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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사총협 “사립대 등록금, 사립 초중고보다 낮은 수준…자율화 필요”

관리자 2024-07-24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가 “정부의 오랜 등록금 동결 정책으로 사립대 등록금이 사립 초·중·고교보다 낮은 수준이 됐다”며 “대학의 경쟁력을 위해 법정 한도 안에서 등록금을 자율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총협은 2023년 사립초등학교, 사립특성화중학교, 사립고등학교, 초중고 사교육비, 유아 영어학원비 등을 비교해 분석한 ‘학교급별 사립학교 교육비 현황 분석’을 발간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2023년 4년제 사립대학의 연간 평균 등록금은 732만 6천 원, 매달 61만 천 원 수준입니다.

주요 학교급별 월평균 교육비를 비교해 보면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174만 4천 원(사립대학 등록금 대비 2.9배), 사립초교는 76만 5천 원(1.3배), 사립국제중은 106만 7천 원(1.7배), 국제고는 237만 2천 원(3.9배)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의 2023년 기준 학교급별 사교육비 자료와 비교하면 월평균 초등학교 사교육비는 46만 2천 원(0.8배), 중학교는 59만 6천 원(1.0배), 고등학교는 74만 원(1.2배)으로 초·중등 교육 단계에서 사립대학 등록금과 맞먹는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 진학을 위한 재수학원 종합반 학원비는 월 325만 5천 원(5.3배), 기숙학원은 472만 5천 원(7.8배)이었습니다.

사총협은 “2009∼2023년 소비자물가지수가 132.8% 상승한 상황에서 사립대는 등록금을 제대로 올리지 못해 실질 등록금이 33%가 줄었다”며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금을 자율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18787&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