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전국 4년제 사립대학 152개교 총장으로 구성돼 있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이하 사총협)는 26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제32회 사총협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152개 회원교 중 90여 명의 사립대 총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변창훈 사총협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이 직면한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며 “16년째 동결이 이어지고 있는 등록금 자율화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고, 이로 인해 대학의 재정은 시간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우수 교원의 유치와 첨단 교육시설 및 기자재 설치, 그리고 낙후한 시설의 개선은 요원한 일이 되고 있다”고 현재 대학이 당면한 현실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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