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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_신년사] '뼈를 깎는 노력으로 혁신 추진… 사립대 규제 개선 촉구”

관리자 2026-01-08

변창훈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변창훈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변 창 훈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사립대학들이 기술 패권 시대에 글로벌 고등교육의 프론티어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지난 2025년은 151개교 중 80%에 달하는 120개 대학이 17년간 묶여 있던 등록금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상하며 재정 운영의 숨통을 틔운 한 해였습니다. 특히 교육부가 국가장학금 Ⅱ유형과 등록금 인상 연계 정책을 2027년부터 폐지하기로 결정한 것에 적극 환영합니다. 하지만 금년부터 즉시 폐지해야 합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주요 고등교육 정책이 거점국립대 중심으로 편중된 구조 속에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지역 사립 대학들에게 1년의 기다림은 너무나 긴 시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AI 시대에 하루가 늦어지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는 국정 철학으로 AI 시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것처럼 AI 대전환(AX) 시대에 대학의 교육환경 개선 역시, 단 하루도 지체할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역사립대학의 지속 가능성과 존립은 곧 지역 소멸을 막는 최후의 보루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동력입니다. 우리 사립대학 또한 뼈를 깎는 자구 노력으로 시대적 요구인 개혁과 혁신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 역시 사립대학에 대한 규제 개선과 재정 확충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2026년에도 사립대학의 글로벌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고, 미래 고등교육을 견인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출처: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8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