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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전국 4년제大 여성총장, 10명 중 1명 안돼

관리자 2026-06-11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10명 중 9명 이상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총장 비율은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았지만, 미국과 비교하면 3분의 1도 채 되지 않았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20일 최근 5년간 대학 총장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직무 경험, 학문적 배경 등을 조사한 ‘2025 한국의 대학 총장’ 통계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 190개교(사립 151교, 국·공립 39교) 총장 중 직무대리 8개교를 제외한 182개교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현직 대학총장 182명 가운데 여성은 17명(9.3%)으로 집계됐다. 2021년 6.6%였던 여성 총장 비율은 2022·2023년 6.8%, 2024년 6.6%(12명)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사총협은 미국의 여성 총장 비율(2022년 7월 기준 32.8%)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했다. 


총장 연령대는 60대가 110명(60.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44명·24.2%), 70대 이상(25명·13.7%), 40대 이하(4명·2.2%) 순이었다. 평균 연령은 63.1세였다. 사립대는 64.2세로 국·공립대 58.9세 보다 높았다.


총장 재직 횟수는 ‘신임’이 143명(78.6%)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1회 연임’과 ‘3회 이상 연임’이 각 17명(9.3%), ‘2회 연임’ 5명(2.8%) 순이었다. 우리나라 대학 총장 임기는 4년 이하로 규정돼 있으나, 법적으로 재임이 가능하다.


총장들의 학사학위 취득 대학을 보면 국내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총장이 재직 중인 대학은 174개교(95.6%)였다. 외국 대학은 8개교(4.4%)로 집계됐다. 국·공립대학은 총장 전원이 국내에서 학사학위를 땄다. 




대학 총장의 학사학위 취득대학.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후략>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9979